"축구는 수원FC"...최순호 수원FC단장, '수원FC를 응원해달라'

입력 2024-06-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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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사랑의 밥차’에 수원특례시 11개 공공기관장 참여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고색동성당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수원FC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원FC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린 고색동성당을 찾은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1개 수원시 공공기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27일 고색동성당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것을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구단인 수원FC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밥차’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수원시 11개 공공기관장,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씨가 참석했다.

▲최순호(뒤쪽 맨 왼쪽)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씨가 27일 ‘사랑의 밥차’에서 청년봉사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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