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부터 와인까지” 신세계아카데미, 프랑스 테마 여름 강좌 풍성

입력 2024-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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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와인부터 인문학까지…프랑스 테마 콘텐츠 마련

▲신세계아카데미 프랑스 강좌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아카데미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프랑스’를 테마로 다양한 예술·문화·음식 강좌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라 벨라 프랑스(La Belle France, 아름다운 프랑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올해 여름학기 강좌에는 프랑스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인문·아트·여행 강좌부터 디저트·쿠킹 강좌까지 총 90개의 수업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연계 콘텐츠를 소개했다”며 “이번에는 글로벌 트렌드와 이슈에 맞춰 프랑스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수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신세계 아카데미 강남점은 다음 달 20일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바닐라플랑’ 만들기 강좌와 남프랑스 여행 강좌 등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수료한 천지연 강사가 미식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또 8월 20일 열리는 ‘봉보야쥬! 미리 떠나는 남프랑스 여행’에서는 남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를 익히며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여행 팁을 소개한다.

4살부터 6살의 유아를 대상으로 프랑스 문화예술과 연계한 강좌도 준비했다. 다음 달 21일 진행하는 ‘루브르에 내 작품이 걸린다면’ 수업에서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직접 만든 뒤, 자신이 그린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센텀시티점에서는 ‘프랑스 귀족의 우아함, 차 그리고 초콜릿’ 강좌가 다음 달 5일에 소개될 예정이다. 하남점에서는 내달 12일 프랑스 주요 와인산지의 와인 3종을 맛볼 수 있는 ‘프랑스 와인 기행’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프랑스 문화를 궁금해할 고객들을 위해 인문학부터 식문화·예술까지 다채로운 이색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슈에 맞춰 가장 트렌디한 테마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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