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장어갈비탕 등 '여름 한정' 프리미엄 보양식 선보인다

입력 2024-06-24 14: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워커힐 스토어에서도 고메 상품 판매하는 ‘보양 위크’ 진행

▲여름 한정 보양식 시즌 메뉴 (사진제공=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 간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시즌 한정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워커힐에 따르면 우선 호텔 내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스페셜 메뉴로 ‘장어 갈비탕’을 출시했다. 장어갈비탕은 명월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에 면역력 강화에 좋은 민물장어와 달인 홍삼, 부추, 마늘을 함께 끓여 풍미를 극대화했다.

한식당 ‘온달’에서는 영양 가득한 ‘흑염소탕’과 ‘해신탕’ 반상을 만나볼 수 있다. 흑염소탕은 한방에서 장수식품으로 분류되는 흑염소를 3시간 동안 푹 고아 속살만 발라낸 후 고사리, 토란대, 얼갈이, 깻잎 등 신선한 재료들을 넣고 끓여 만든다. 해신탕은 5년근 인삼과 황기, 녹각 등 보양 식재료를 가득 넣고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중식 레스토랑 ‘금룡’에서는 원기회복을 위한 최상의 선택인 프리미엄 보양식 ‘불도장’을 방문 포장객 대상 20% 할인된 금액(2인 기준 18만4000원)에 제공한다. 금룡에서는 아롱사태를 8시간 우려낸 깊고 농후한 육수에 해삼, 전복,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재료들을 곁들인 중국식 냉면도 맛 볼 수 있다.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에서는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이자 수타제면 방식의 건우동인 이나니와 우동을 맛 볼 수 있다. ‘피자힐’에서는 한우 차돌박이와 베트남 고추의 매운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매운 한우 차돌박이 파스타’가 마련됐다.

한편 워커힐 스토어에서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텔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제조 노하우가 깃든 ‘워커힐 전복삼계탕’을 워커힐 스토어 전용 특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워커힐 고객들의 여름철 기력 회복과 더불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워커힐 대표 레스토랑과 워커힐 스토어에서 엄선된 식재료로 정성스레 준비한 스페셜 메뉴들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