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2030년까지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2조 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후 2시 12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74%(7000원)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솔루션 원천 기술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에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담조직인 LiDAR사업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광학솔루션사업부 및 최고기술책임자(CTO)에 흩어져있던 LiDAR 개발 및 사업조직들이 LiDAR사업담당 산하로 통합됐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터득한 일등 성공 방정식을 기반으로,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2조 규모 사업으로 육성해 또 하나의 일등 사업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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