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플러스배당액티브 ETF’ 업계 최초 특별배당 지급

입력 2024-06-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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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6월 1%의 특별배당을 ETF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ETF를 26일까지 매수하면 기본 월배당 0.5%에 특별배당 1.0%를 더한 총 1.5%의 6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시장 주도기업과 고배당 기업을 적절히 편입해 운용한 점이 우수한 성과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 ETF는 연초 이후 삼양식품, SK하이닉스와 같은 실적이 우수한 주도주를 적극 편입했고, 현대차나 메리츠금융지주와 같이 주주 친화적인 고배당주에도 분산투자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19일 종가 기준 27.42%의 연초 이후 보수 차감 후 총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ETF 순자산가치 상승분(24.27%)과 연초 이후 0.5%씩 총 5회 진행한 월배당금을 합친 수익률로, 월배당 액티브 ETF 중 1위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2022년 9월 상장 이후 매월 총 20번의 분배금을 매월 0.5%씩 지급하고도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지수대비 13.80%포인트(p)의 초과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상승장에서 시장 상승을 온전히 따라가지 못하는 커버드콜 ETF나 상승장에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고배당 ETF와 달리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상승장에도 시장상승분보다 초과 성과와 함께 안정적인 월배당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며 “하락장에는 경기 방어적인 특성이 강한 고배당 기업과 경기 방어주들의 편입비중을 높여 운용하기 때문에 상승장이나 하락장 모두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운용능력에 기반해 이미 많은 배당 재원이 마련돼 있는 만큼 연내 추가 특별배당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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