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10주년’ 맞은 조선호텔, 객실·레스토랑 할인 행사

입력 2024-06-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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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타임세일 진행…전체 호텔 사업장 객실·식음 할인 혜택 제공
호텔별 객실 특별 패키지·레스토랑 특색 살린 110주년 코스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 개관 110주년.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0월 개관 110주년을 맞아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 슬로건 아래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7일 오후 2시까지 ‘110주년 타임 세일’을 통해 전 호텔 사업장의 객실과 호텔 레스토랑, 외식업장 등 150여 가지 상품을 최대 89%까지 할인한다. 타임 세일 기간 동안 클럽조선 VIP 멤버십의 ‘프리미어(Premier)’ 등급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권을 추가 제공한다.

또 기본 혜택에 포함된 ‘무료 숙박권(스탠다드)’을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사용 시 객실 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각 호텔에서는 조선호텔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여름날의 휴식을 선사하는 ‘센티드 저니’ 패키지를 이달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로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아무(Laamu)’와의 협업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의 디테일을 담은 오너먼트와 ‘수선화’ 향을 머금은 오너먼트 디퓨저 ‘센트 오브 조선(Scent of Josun)’을 선물로 제공한다.

조선호텔의 인기있는 레스토랑·외식 업장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타임 세일로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 등 인기 레스토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메뉴도 내놓는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리미엄 일식당 ‘스시조’는 바다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비어, 우니, 해삼알집, 다금바리 등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특별 구성했다.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는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를 나인스게이트의 메뉴와 결합한 ‘수선화 코스’를, 중식당 ‘홍연’은 품격정찬 코스를 통해 광동식 요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2일 조선호텔 김치 등 리테일 상품을 신세계라이브쇼핑와 협업해 특별 방송한다. 26일까지는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 위크’ 행사를 통해 조선호텔 풍기인견 침구 세트, 조선호텔 삼계탕·함박스테이크 등 인기 협업 상품을 소개한다.

1914년 10월 10일 개관하며 국내 최초의 럭셔리 호텔의 시대를 알렸던 조선호텔은 ‘조선’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최고의 호텔로 성장해왔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11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조선호텔을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객실, 식음, 리테일 등 모든 부문에서 선물 같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했다”면서 “미래의 100년 역시 대한민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조선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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