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코디악 27.5S·27.5FS 출시

입력 2024-06-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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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코디악 27.5S(왼쪽부터), 알톤 코디악 27.5FS. (사진제공=알톤)

알톤이 500와트(W)의 강력한 리어허브 모터와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 레저, 배달에 특화된 코디악 27.5S, 27.5F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통적으로 27.5인치 알로이 프레임에 500W 리어허브 모터를 장착했으며, 락아웃 기능을 갖춘 서스펜션 포크를 통해 취향에 따라 주행 질감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험로를 부담없이 누빌 수 있도록 광폭 타이어를 채택했고, 자동차 타이어 밸브와 동일한 슈레더 타입 튜브를 장착해 공기압 손실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시마노 8단 변속 시스템,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대형 짐받이, LCD 디스플레이, 전조등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코디악 27.5S는 23년형에 비해 용량이 약 20% 향상된 48볼트(V) 15암페어시(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색상은 매트 블랙 단일로 선보이고 있다.

코디악 27.5FS는 전륜 서스펜션 외 프레임 중앙에 코일 서스펜션을 추가 장착한 풀서스펜션 모델로 승차감이 뛰어나며, 36V 13.4Ah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를 장착했다. 색상은 매트 블랙, 매트 베이지, 블루 중 선택할 수 있다.

알톤 관계자는 “코디악 27.5 시리즈는 핸들이 높아 키가 큰 분들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고, 험로 주행에 특화돼 출퇴근은 물론, 레저와 배달용으로도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높은 활용도와 안전성을 우선시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톤 전기자전거는 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km며 해당 속도 이상 주행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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