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6.25 앞두고 국가유공자에 생필품 전달

입력 2024-06-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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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이 2015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매년 2회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효성은 전달된 생필품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용이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한편, 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1사 1 묘역 정화 활동,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이달 말에는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위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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