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기온 35도…체감온도 31도 이상

입력 2024-06-17 20:34수정 2024-06-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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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면서도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경기 남부 내륙과 전남 동부, 경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더욱 높아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아침 기온은 17일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17일보다 조금씩 높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덥겠다.

오전에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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