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민간기업과 부산 취약계층 성공적 지원 위해 협력

입력 2024-06-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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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사회혁신연구원 및 부산 소재 민간기업 15곳과 ‘부산광역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부산광역시가 체결한 ‘부산광역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 소재 성실상환 채무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일 경험 제공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은 부산 소재 캠코 채무조정 성실상환채무자와 부산광역시 취약계층 중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드론 국가자격증,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훈 캠코 가계지원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참여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로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희망한다”면서 “캠코는 이번 지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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