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매주 금요일 샐러드 ‘반값’

입력 2024-06-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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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샐러드 수요 겨냥…물가안정에 기여

▲7일 모델이 GS25에서 판매하는 샐러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샐러드를 반값에 내놓는다.

GS리테일의 GS25는 6월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금요일 샐러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을 비롯해 14일, 21일, 28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GS25에서 취급하고 있는 20여 종의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매주 금요일마다 1000원~2000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GS25는 가성비 샐러드 상품 구색 확대 및 여름 한정 차별화 샐러드를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000원 대의 저가형 샐러드 2종을 비롯해 혜자 브랜드 샐러드 3종, 오리·연어·새우 등 차별화 샐러드가 대표 상품이다. 특히 혜자 샐러드는 금요일뿐 아니라 목요일도 반값 행사가 적용돼 주 2회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또 최근 높아진 채소 값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GS25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월평균 판매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판매 지수를 살펴본 결과 6월 샐러드의 판매 지수는 114로 샐러드 판매량이 가장 높은 달로 나타났다.

GS25는 이번 행사가 올해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은 채소 값 및 샐러드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정 GS리테일 FF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 제공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알찬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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