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엔믹스·제로베이스원 등 총출동…CJ ENM, 케이콘 LA 2024 라인업 공개

입력 2024-06-07 09: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CJ ENM은 7일 홍콩, 일본에 이은 ‘케이콘 엘에이 2024(KCON LA 2024)’ 개최 소식과 함께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제공=CJENM)
CJ ENM은 7일 홍콩, 일본에 이은 ‘케이콘 엘에이 2024(KCON LA 2024)’ 개최 소식과 함께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음달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 길버트 린지 플라자(GILBERT LINDSAY PLAZA)에서 KCON LA 2024가 열린다.

KCON은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서 K-POP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글로벌에 진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돼왔다. KCON LA 2024는 새롭게 진화된 페스티벌형 멀티 스테이지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교감할 수 있는 접점을 대폭 확대해 돌아올 전망이다.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한층 더 강화해 아티스트와 글로벌 K-POP 팬들의 초밀착형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KCON LA 2023’을 시작으로 ‘2023 MAMA AWARDS’, ‘KCON JAPAN 2024’까지 인연을 이어온 삼성전자의 갤럭시 또한 이번 ‘KCON LA 2024’에서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참여하여 K-POP 팬들과의 인연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대형 브랜드 체험 존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삼성 갤럭시 고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K-POP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CON LA 2024를 완성시켜 줄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됐다. △지코(ZICO) △지오디(god) 완전체가 KCON에서 최초로 무대를 선보인다. 지코는 ‘KCON LA 2016’ 당시 블락비로 공연을 선보인 이후 8년 만에 솔로로 첫 KCON에 선다. god 역시 완전체로 LA 공연에 서는 것은 10년 만이라 더욱 주목된다.

글로벌에서도 활약 중인 실력파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비비(BIBI) △전소미(JEON SOMI) △조유리(JO YURI) △효린(HYOLYN)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괄목할만 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들도 총출동한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투어스(TW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INI와 △ME:I(미아이)△엔하이픈(ENHYPEN △I-LAND2 데뷔조 △케플러(Kep1er) △엔믹스(NMIXX) △스테이씨(STAYC) 등 그룹들도 출연을 확장했다.

이 밖에도 △태민(TAEMIN) △에이스(A.C.E) △APOKI(아뽀키) △크랙시(CRAXY) △드리핀(DRIPPIN) △다이몬(DXMON) △홍이삭(isaac hong) △피원하모니(P1Harmony) △파우(POW)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해 ‘KCON LA 2023’은 엔데믹 이후 터닝포인트의 해로 현지 대형 미디어사와의 파트너십을 최초로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하는데 주력했다”며 “세계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K-POP 페스티벌로서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