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바닥재 신제품 ‘에디톤 마루’ 출시

입력 2024-05-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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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 브리즈 오크' 제품이 적용된 거실 공간. (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 층을 입혔다. 이를 통해 기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KS규격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 제품과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었다.

또한,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보유했다.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의 열전도율 테스트 결과 자사 강마루 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기존 강마루 대비 성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마루로 바닥재를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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