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인프라 구축ㆍ운영 공로로 금감원장상 표창

입력 2024-05-29 16:19수정 2024-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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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융위 주최의 ‘대출 갈아타기 1주년...4개월 간 9만 명 혜택

▲2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가 주최한 ‘대출 갈아타기 1주년 간담회’에서 네이버페이 김태경 대출서비스팀 리더가 금융감독원 이준수 부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감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원장 주재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1주년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실무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서비스 이용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대상 간담회도 진행했다.

금융위는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금융결제원,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 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금융권 및 대출비교 플랫폼의 실무자 6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팀 리더는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월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감원 표창을 받았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5월 금융위가 주도한 전 세계 최초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했다. 지난 1월에는 주담대 및 전월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출시 이후 4개월간 약 9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80%에게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를 추천했다. 이에 연간 65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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