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6.07%(9900원) 오른 1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7만3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하루만에 또 경신한 후 소폭 내린 상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6% 급등한 5317.8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HBM TC본더 시장 점유율 약 65% 이상을 차지하는 한미반도체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한미반도체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1% 급증한 5418억 원, 영업이익은 511% 성장한 211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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