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브, 전자약·디지털 치료제 개발 중…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 예정
▲(좌측부터)이승환 비웨이브 대표,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가 서비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Neurive)가 비웨이브(Bwave)와 양사의 보유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비웨이브와 긴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많은 국민이 정신건강평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으로 미주신경자극기 힐라온(healaon)으로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라이브는 2018년 8월 설립 후 퇴행성 뇌 질환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