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 3.7:1…전년비 소폭 하락

입력 2024-05-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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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 원서 접수기간 중 총 456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3%(309명) 증가한 수치다.

응시대상자(전년도ㆍ금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 제1차 시험 면제자) 5157명 중에서 88.6%가 접수를 신청했다.

최소선발예정인원(125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3.7:1로 예상된다. 전년(3.9: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접수자 성별 구성은 남성이 62.0%(2833명), 여성이 38.0%(1734명)를 차지했다.

(출처=금융감독원)

평균 연령은 27.3세로 이중 20대 후반이 5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25.5%) 30대 전반(13.3%) 순으로 파악됐다.

학력은 52.8%가 대학교 재학중이며 71.4%가 상경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는 2114명으로 이 중 전년도 합격자(유예생)가 1485명, 금년도·전년도 중복합격자(중복생)은 895명, 1차 시험 면제자는 73명으로 집계됐다.

2차 시험 장소 및 시간 공고는 6월 5일에 공개된다. 2차 시험은 6월 29일부터 40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시험 합격자는 9월 6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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