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알고리즘 활용” 홈플러스, 상품 최대 반값 할인

입력 2024-05-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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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선식품 AI최저가격에 판매

▲모델이 2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AI)최저가격 제도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

홈플러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높아지는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AI최저가격제를 활용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AI최저가격제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으로 매주 선정한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는 제도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새벽수확 양상추(통), 캐나다산 냉동 만능 우삼겹(800g), 완도 전복(특대), 흰다리새우(마리)를 모두 반값에 판매한다. 또 1990 바나나는 1990원, 무는 1450원에 판매한다. 또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 대란(25구)는 7990원에, 오뚜기 스낵면은 25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는 멤버십 특가로 최대 50% 할인,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는 26일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더불어 외식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 속 상승률이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사이다 특가’도 23일부터 7일간 열린다. 델리 코너의 효자상품인 당당치킨(4종)은 6990원부터 판매한다. 멤버십 회원 대상 겉바속촉 당당 두마리옛날통닭(팩)은 24일 단 하루 9990원에,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팩)은 26일까지 9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AI최저가격을 활용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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