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라이브러리 광주 광산점에 조성된 블록놀이공간 내부 전경.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광주광역시 송정동 복합청사 2층에 키즈 라이브러리 13호관 광주 광산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키즈 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전날 열린 개관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 손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팀장이 참석했다.
키즈 라이브러리 광산점은 외부 자극에 민감해 조용히 독서가 어려운 아동과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를 위한 공간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앉거나 누워서 독서가 가능하다. 총 4000여 권의 도서와 함께 익숙한 사람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텐트형 독서 공간과 블록놀이 공간도 마련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교육과 문화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는 쾌적한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키즈라이브러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7일 키즈 라이브러리 13호관 광주 광산점 개관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 박병규 광산구청장, 손식 아이들과미래재단 팀장. (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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