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레이저쎌, 美인텔·마이크론에 LC 본더 납품 앞두고 ‘上’

입력 2024-05-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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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는 전일보다 29.83%(587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계양전기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달 17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계양전기㈜의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는 과징금 6970만 원이 부과됐다.

레이저쎌,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에이텀 등 3개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레이저쎌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텔과 마이크론에 LC 본더(레이저압착접합·LCB) 장비를 납품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저쎌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약 2년에 걸쳐 LC 본더 장비를 공동개발해 왔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 29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의 자회사인 줌웨 홍콩 에너지와 CNGR 홍콩 홍창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발행 규모는 약 7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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