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대전 봉산초에 도서 지원

입력 2024-05-02 14:29수정 2024-05-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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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와 대전봉산초 김미애 교장(왼쪽)이 현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2일 대전 서구에 있는 봉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파손되거나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부족한 서가를 추가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도서들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초등학교 도서 지원을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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