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온정 활동
14년째 취약노인 위한 기부금 실천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품키트(쌀, 보양식 등)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4년 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