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김남준'은 어떨까…RM, 솔로 2집 콘셉트 포토 공개

입력 2024-05-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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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RM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유를 느끼고 있는 '인간 김남준'을 포착했다.

신보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은 홍콩 유명 사진작가 윙 샤(Wing shy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윙 샤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담당했다. 지난해 RM과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작업을 함께했다.

윙 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의미를 해석해 사진으로 표현했다. 윙 샤는 RM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특한 빛과 명암을 활용했고 색다른 구도로 그를 포착했다. RM은 조금은 비좁아 보이는 공간에서 정면을 응시하면서 한층 깊어진 눈매를 드러냈고, 화려한 소품 하나 없이도 모델 같은 아우라를 자랑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과 17일 다른 콘셉트의 사진들이 공개된다. 앞으로 선보일 사진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사진가들과 작업했다"며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담당한 세 명의 작가들이 앨범의 제목이자 신보의 주요 메시지인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RM의 솔로 2집은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다시 한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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