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851억 원…전년비 11%↑

입력 2024-04-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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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판매·할부·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결제 취급액은 48조 원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취급액 증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더불어 미래 사업을 위한 고객기반 역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 사업 영역에서도 수익 확대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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