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독일과 '산업 AI 및 EV 충전 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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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왼쪽)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가운데)이 임석한 가운데 스벤 오르케(Sven Ohrke)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 경영이사와 '산업 인공지능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기업과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TL은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 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 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하나로 우리 기업이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조성한다.

KTL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업 AI 및 EV 충전 인프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긴밀한 국제협력을 약속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글로벌 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신뢰성·안전성이 검증된 AI 융복합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및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며 AI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KTL은 국내에서 발행한 산업 AI 성능시험 성적서가 전 세계 속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요되는 시험 일정이 효과적으로 단축되고, 시험 수수료 등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 또한 대폭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첨단기술 시장경쟁 우위 확보와 함께 수출 판로 개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기술 산업 적용을 통해 양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산업 AI 국제 인증 생태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기술 규제 동향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흐름 속 규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산업 AI 전문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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