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부산 지역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

입력 2024-04-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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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명이 부산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4일 KRX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재해재난으로 고통받는 부산 지역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에서 사용할 긴급 생필품 구호키트 1000개 선제작해 재난 발생 시 즉각 지원되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KRX 임직원 봉사단의 새 이름인 ‘KRX행복드림이’와 ‘행복을 나누는 KRX 행복 드림’이라는 슬로건도 발표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ESG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거래소는 매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가 떴다 봉사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배식 봉사, 사회공헌주간 행복챌린지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부산 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RX 임직원 봉사단 행복드림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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