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까지 건드려"…'나는 솔로' 19기 옥순, 사생활 침해에 '분노'

입력 2024-04-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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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ENA ‘나는 SOLO’)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옥순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주변에서 허위 사실이나 이상한 말이 너무 많이 떠돈다고 계속 연락이 와서 찾아봤다"며 "다른 건 무시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가족까지 건드리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캡처본도 다 받았다. 더 이상의 허위 사실 유포는 참지 않겠다”며 “개인 신상정보까지 터는 건 정말 너무하다”고 덧붙였다.

옥순은 17일 마무리된 '나는 솔로' 19기에 출연했다. 방송에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으나, 방송 이후 상철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진지한 만남 중임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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