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주관 독일 경제사절단 TPC메카트로닉스 본사 방문

입력 2024-04-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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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경제사절단이 17일 TPC메카트로닉스 인천 본사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TPC메카트로닉스 제공)

공장 자동화 전문기업인 TPC메카트로닉스는 자사의 인천 본사(단해 창도클러스터)에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의 경제사절단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독일 16개 연방주의 하나인 독일의 남서부에 위치한 라인란트팔츠주의 경제사절단으로서 카트린 베르네마이어 라인란트팔츠주 대외경제부 실장, 근터예르츠 라인헤쎈 상공회의소 대표, 예른스 헤름스도르프 보름스 대학총장등 주정부 관계자 및 주경제개발은행, 대학 및 기업 대표단 등 10명이 참여했다.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독일 경제사절단의 정기방문행사에서 제조 관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행사에서 TPC메카트로닉스 엄재윤 대표의 회사소개 및 현장투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경제사절단은 TPC의 공압, 모션콘트롤, 3D프린팅, 협동 로봇 등의 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특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TPC의 바이오-메카트로닉스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용우 TPC메카트로닉스 상무는 "독일 경제사절단의 방문행사를 통해 제조관련 업체로는 처음으로 당사를 방문해 스마트 팩토리 및 바이오-메카트로닉스등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소개했다"라며 "신규 투자 및 거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에는 전방 산업의 투자 저조 및 회계상 충당금 이슈등으로 실적이 저조했으나 올해 1분기부터 반도체와 이차전지, 로봇 관련 시장 등을 중심으로 매출 및 손익이 회복 추세에 있으며 지속해서 추진해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바이오메카트로닉스등 신규사업의 안정화 등을 통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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