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색상과 고급스런 패턴으로 매장 꾸며…이비자 매력 담긴 컬렉션 공개
▲로에베 미니 스퀴즈 백.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8일까지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2024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스페인 이비자 섬의 매력이 담긴 봄·여름 시즌(SS)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스페인 이비자 섬의 여름을 테마로 연출했다.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는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이 유년시절 많은 시간을 보낸 이비자의 작은 마을 파울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컬렉션으로 매년 4월 신상품이 공개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로에베 특유의 여유로움과 이비자의 생동감이 어우러진 여성·남성복과 가방, 슈즈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드레스, 남성 바지, 여성용 샌들, 토트백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딸기와 수박, 키위, 패션프루트 등 여름철 과일 디자인을 입힌 ‘스퀴즈백’을 이번 팝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