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AI 활용해 생활 불편 해결' 아이디어 뽑는다

입력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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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편 해소' '공공서비스 혁신' '사회문제 해결' 등 3개 분야 공모

▲인공지능 실증 아이디어 공모 홍보물.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4일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 불편 해소 △공공서비스 혁신 △사회문제 해결 등 총 3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다.

도민들이 접수한 제안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업 솔루션 위원회에서 검토를 거쳐 AI 실증 지원사업의 과제로 선정된다.

경과원은 이를 지역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공 인프라를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또 도민이 AI 체험평가단으로 직접 실증과제에 참여해 AI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증진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디어 공모는 이지비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AI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실증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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