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 미 금리 인하 기대 후퇴에 약세

입력 2024-04-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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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발 악재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전망치(5조2636억 원)를 25%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액은 71조 원으로 11.37% 늘었다.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매출 70조 원대를 회복했다. 반도체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피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와 그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다. 미국발 악재와 실적발표 재료 소멸로 삼성전자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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