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실적 부진 전망에 3% ‘뚝’…5만원선 무너져

입력 2024-04-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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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약세다.

4일 오후 2시 5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4%(1500원) 내린 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 주가가 5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약 4개월 만이다.

증권가에서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줄하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9700억 원, 영업이익 1207억 원을 추정한다”며 “모빌리티와 커머스 매출의 순액인식 변경 회계조정으로 인해 기존 전망 대비 하향된 숫자”라고 했다.

전날 KB증권도 카카오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6만900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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