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잠실 세븐스테이지서 ‘로이킴’ 라이브 연다

입력 2024-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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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작된 세븐스테이지, 누적 조회수 1000만 회 돌파

▲세븐스테이지 로이킴.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6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세븐일레븐 고객 100여명을 초대해 세븐스테이지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전국 곳곳에 있는 특색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랜선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2021년부터 세븐일레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가수 박재정을 시작으로 원슈타인, 저스디스, 스윙스 등 내로라하는 최정상의 가수들의 특별한 모습을 담아 많은 구독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서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세븐스테이지의 현장감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구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첫 번째 라이브 스테이지를 기획했다. 아홉 번째 세븐스테이지를 함께할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선정됐다. 공연은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잠실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초청객을 모집했다. 일주일 만에 6000명의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약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쌍(100명)의 고객이 초대됐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스테이지 라이브를 더욱 뜻깊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편안한 공연 관람을 도와줄 '피크닉 키트(종이의자, 테이블, 돗자리)'와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자체브랜드(PB)상품을 가득 담은 기프트 박스 등을 준비해 세븐스테이지에 초대된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븐스테이지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잠실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는 세븐일레븐의 PB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트럭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시크릿 기획전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에게 비타500, 맛장우 전주비빔 삼각김밥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핫딜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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