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신한금융∙고용노동부 지방 청년들의 취업지원사업 협력 확대"

입력 2024-04-04 16:30수정 2024-04-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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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청년은행원 간담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그룹)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청년은행원 간담회'에서 "취업준비 청년들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한금융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진 이사장은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 모색 및 조언을 전달했다.

이어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연사로 초청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달 올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자를 모집해 비수도권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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