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진정한 '정원도시' 서울로 거듭날 것"

입력 2024-04-03 18:29수정 2024-04-03 18: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79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3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79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3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79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3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에서 기념식수를 마친 뒤 참석한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과 ‘동행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단순한 녹지 공간을 다채롭고 매력적인 정원으로 바꿔나가고 있다며, 진정한 정원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시 개발·공간 활용 비전을 담은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선언문을 발표하고, '진정한 정원도시 서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3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정원도시 서울'과 '동행·매력 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단순한 녹지 공간을 다채롭고 매력적인 정원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한 선언문에는 ▲일상 속 어디에서나 매력적인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시민·기업과 동행하며 정원을 가꾸는 건강한 서울 ▲모든 개발과 건설이 녹색정원에서 출발하는 공간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한 '녹색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 시장은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투자이자 시민 삶의 행복을 주는 치유 활동"이라며 "일상 속 어디서나 매력적인 정원을 만날 수 있고 모든 시민이 정원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진정한 정원도시 서울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