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창립 62주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 제고에 앞장설 것”

입력 2024-04-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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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이 3일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제62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캠코)
권남주 캠코 사장은 3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정부가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목표로 삼은 만큼, 캠코도 채무자 재기 및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여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권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업무 분야별로 국민의 입장에서 개선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ESG경영을 지속 발전시키고 모든 사업부문에서 더욱 엄격한 준법정신과 차별화된 윤리의식을 통해 청렴ㆍ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중대한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사장은 “기본에 충실한 캠코가 되어야 한다”며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 전문성을 갖춘 직원, 첨단기술을 접목한 업무시스템 등 기본기를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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