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송파 삼정동에 신사옥 ‘79스퀘어’ 개소

입력 2024-04-02 14:34수정 2024-04-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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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롯데GRS 신사옥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황문호 사외이사 차우철 대표이사, 최성민 노동조합위원장, 신동권 사외이사, 이황 전 사외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GRS는 2일 송파구 삼전동 신사옥 ‘롯데GRS 79 스퀘어(SQUARE)’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롯데GRS의 차우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문호 사외이사, 신동권 사외이사, 이황 전 사외이사 등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차우철 대표이사는 개소식 기념사에서 “롯데GRS는 올해 창립 45주년 전통의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돼야 할 회사이기에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하고 도와주는 조직문화로 임직원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79 스퀘어에서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사옥 79 스퀘어는 창립 연도인 1979년과 사각 형태의 사옥 외관과 소통 광장의 의미를 담은 스퀘어를 합성해 이름 붙였다. 롯데GRS의 45년 간의 외식 사업의 유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신사옥은 본관과 별관 총 2관으로 구성했고, 전체 약 2100평(약 6942㎡)의 규모로 지난달 22일 이전을 시작해 1일까지 완료했다.

이번 신사옥 이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소비 문화의 트렌드 파악 △활성화 상권 인근의 위치 확보 △전국적 사업 영위를 위한 지방 접근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삼전동 사옥은 롯데GRS의 프랜차이즈와 외식 사업의 역량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위한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독산동 ‘금천롯데타워’는 롯데GRS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실현한 터전이였다”며 “새로운 삼전동 사옥 79 스퀘어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을 실현하는 터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롯데GRS 신사옥 전경. (사진제공=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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