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해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은 제품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국내 IPTV 케이블 채널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영상, 성공사례 영상의 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IPTV 송출 △우수사례 확산 중 원하는 유형을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전 유형별 지원자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IPTV 송출은 자사 상품 홍보영상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자사 제품 홍보영상 URL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제출한 홍보영상을 IPTV 광고 심의 규정에 맞게 수정·편집한 후 광고 송출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하는 지역, 타겟 고객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18만 회 송출이 보장된다.
우수사례 확산은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TV 정보프로그램과 협업해 우수한 소상공인의 성공 비결 등을 인터뷰해 자사의 성공스토리를 홍보·확산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수사례 확산 유형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 상품이 타겟 고객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파급력 있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확산이 필수”라며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인지도를 높여 온라인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