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달 2일 '기업어음·단기채권 ETF' 상장

입력 2024-03-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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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하나자산운용의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 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1Q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신용등급이 우수하면서 유통이 활발한 국내 기업어음(CP)과 단기채권에 투자한다.

CP와 단기채권으로 비교지수를 구성해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게 운용하며, 실시간 매매와 환금성에서는 ETF의 특성을 가졌다.

비교지수는 ‘KIS-하나 MMF지수’이며 1좌당 가격은 5만 원이다. 총보수는 0.05%다.

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체크(CHECK) 단말기와 거래소·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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