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사회공헌부문] 애경산업, 저소득층·환경 위한 상생경영 [2024 소비자 유통대상]

입력 2024-03-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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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 일환으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는 경영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서울시·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2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약 407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애경산업은 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충청남도 청양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성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치성천 가꾸기 행사는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이다.

애경산업의 공장·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치성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2020년부터 490m로 조성된 ‘애경라일락길’에 라일락 420주를 식재하고 치성천 유역 하천을 정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애경산업 청양공장 인근 후동천변 200미터 구간에 별개미취 및 수수꽃다리 등을 3500주 식재했다.

또 애경산업은 작년 6월 은평구, 은평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원순환 사업인 ‘세제 정거장 어스’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세제 정거장 어스는 은평구 관내에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취약계층에게 탄소중립 교육과 세제 소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애경산업은 2024년까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5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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