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선대위 출범...총괄선대위원장에 이주영·천하람

입력 2024-03-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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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0. scchoo@newsis.com

개혁신당이 22일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배치된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변호사가 맡는다.

이준석 대표는 상임 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을 지원한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양향자 원내대표, 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양정숙 의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류호정 전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김철근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은 김성열 조직사무부총장, 종합상황부실장은 박종원 공보국장이 맡는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선거 지휘봉을 잡지 않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은 상임고문을 맡아 선거 과정에서 정책과 유세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본인이 그 역할을 자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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