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출마

입력 2024-03-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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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송파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1.18. 20hwan@newsis.com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한다.

석 전 사무처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통일당 입당 및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정당이다.

석 전 사무처장은 비례대표 2번에 배치될 예정이다. 1번은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이 받을 전망이다.

석 전 사무처장은 앞서 서울 송파갑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경선배제) 됐다. 당시 석 전 처장은 SNS에 “우리 당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한다”며 “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 자유통일당은 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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