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로고.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의 키오스크·M오더 등 주문 시스템 오류로 전 매장의 전자 결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딜리버리 역시 중단됐다.
1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 전 매장의 주문 결제가 오후 2시께부터 이뤄지지 않았고, 오후 6시 이후에도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았다. 키오스크의 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가 모두 먹통 현상을 보였다.
특히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홍콩·영국·호주 등 해외 지점에서도 발생했다.
맥도날드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주문 시스템 장애가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맥도날드는 시스템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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