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만장일치 추대

입력 2024-03-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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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의원총회 제적의원 47명 중 32명 참석… 만장일치 추대

▲수원상공회의소는 13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옥 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의결했다.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향후 3년 동안 김 회장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13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이날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옥 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의결했다. 임시총회에는 재적 의원 47명 중 32명이 참석했다.

김재옥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재적의원 47명 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종대 ㈜알파켐 회장 △이세용 ㈜이랜텍 대표이사 △황근순 이에스아이㈜ 대표이사 △이병호 ㈜우림실업 대표이사 △최성달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영호 삼성전자㈜ 부사장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등 7명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이사 △신유철 경기공항리무진버스㈜ 회장 △우경섭 ㈜선도 대표이사 △유초벽 ㈜현성종합건설 대표이사 △신용화 ㈜켐피아 대표이사 △이정용 하나시스㈜ 대표이사가 상임의원을, △윤성환 ㈜에스에이치텍 대표이사 △김문식 ㈜삼신디자인 대표이사가 감사를 각각 맡았다.

김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대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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