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심포지엄’ 진행

입력 2024-03-12 10:10수정 2024-03-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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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 대상 글로벌 리프팅 최근 성과 공유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아우라(AURA) 심포지엄’에서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했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아우라 심포지엄은 9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는 16일에 2회차 심포지엄이 예정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서지명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원장은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별 특징을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타깃이 되는 진피와 SMAS의 초음파 사진을 잘 해독해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하고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트렌드와 한국인을 위한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박 원장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컨센서스를 이룬 시술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피부 유형에 맞게 수립한 임상적 프로토콜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박영운 빌라드스킨피부과 원장이 울쎄라의 초개인화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그는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에 맞춰 개인별로 시술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SPT 치료 프로세스는 시술 전 초음파를 통해 얼굴 부위별 피부 깊이를 직접 확인하고(See),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Plan)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진행(Treat)하는 방식이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지난 15년간 울쎄라가 환자 맞춤형 초음파 리프팅 치료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앞으로도 교류의 장을 활발히 개최하고 확대해 전문가들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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