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떠난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가 이어간다

입력 2024-03-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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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안나경 아나운서가 강지영 아나운서에 이어 JTBC ‘뉴스룸’의 주말 단독 진행을 맡는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주말 뉴스룸을 단독 진행했던 강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안나경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뉴스룸‘ 평일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안나경 아나운서는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안나경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하는 뉴스룸은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그동안 주로 문화예술계 인사 중심으로 진행됐던 인터뷰 대상도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강지영 아나운서는 10일 개인 SNS를 통해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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