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판타지오,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입력 2024-03-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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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윈, 씨씨에스, 씨엔플러스, 판타지오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아이윈은 전 거래일보다 30% 상승한 1547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씨씨에스는 전날보다 29.78% 오른 5120원에 마감했다. 씨씨에스 사내이사 권영완 박사가 초전도체 물질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 5일 권영완 교수가 출원한 ‘상온, 상압 초전도 세라믹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공개했다.

권 박사는 KU-KIST융합대학원 연구교수로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 논문에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퀀텀포트를 통해 씨씨에스가 최근 진행한 1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씨엔플러스와 판타지오는 각각 29.71%, 29.70% 뛴 310원과 214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판타지오 보통주에 대해 유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65원이다.

판타지오는 올해 1월 19일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보통주 1주당 0.9611884381주를 배정하기로 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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