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과일값 부담 낮춘다

입력 2024-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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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전품종, 30% 할인…햇참외 첫 시즌행사

▲이마트 봄딸기, 햇참외 행사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봄철 인기 과일인 딸기와 참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봄철 인기 과일인 봄딸기 전품목 및 햇참외 첫 시즌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대중품종인 설향 뿐 아니라 프리미엄 품종인 금실, 장희, 죽향, 킹스베리 등 딸기 전품종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30% 할인한다. 이에 따라 설향(750g)을 정상가 1만1400원에서 30%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기 프리미엄 품종인 금실, 장희, 죽향, 킹스베리 및 홍희, 홍단향 등 약 12개 프리미엄 품종에 대해서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정상가에서 30% 할인한다.

또한 이마트는 올해 첫 햇과일인 참외 시즌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파머스픽 성주참외(3~6입)를 행사가 980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산물 할인쿠폰(농할)’ 행사를 진행해 사과, 배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화에도 나선다.

곽대환 이마트 신선담당은 “봄철 수요가 높은 봄딸기, 햇참외 시즌행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외를 시작으로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만큼 이마트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맛 좋은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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