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및 북한인권 관련 청취시간 가져

입력 2024-03-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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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가져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1분기 정기회의 및 북한인권 관련 청취시간 가졌다.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민주평통 수원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문위원 위촉장, 이석하 협의회장이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하고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의 정기회의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2024년 민주평통 수원시 사업 계획 중 정부가 공표한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제정 기념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제정 기념행사와 안보견학 및 역사현장 체험행사가 주목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모 북한이탈주민 강사로부터 심각한 북한 인권 문제와 남한 사회에서의 정착과정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승희 박사가 북한의 원격교육과 세대 간 갈등, 국제관광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북한 사회문화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및 정착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주평통 수원시 자문위원분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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