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지원사업 진행…교육용 스마트기기 제공
▲(왼쪽부터)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총괄단 이태근 단장, 김순이 명예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유진희 나눔사업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꿈크미 교육지원사업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KMI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 본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의료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꿈크미 교육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KMI는 보건·의료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원활하게 이어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총 8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I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